경주경찰서, NH농협 경주시지부 ‘안전(생명)지팡이’ 1,500개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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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는 농협과 협조하여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지팡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일(목) 오전 10시 30분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최우성 NH농협 경주지부장을 비롯한 13개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지팡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주농협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경고등이 부착된 안전지팡이 1,500개를 경주경찰서의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지원했다. 이는 각 단위농협과 함께 파출소를 통해 배부 될 예정이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경주의 교통사고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협력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경주농협의 이러한 노력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우성 농협중앙회 경주지부장은 “어르신 및 교통약자에게 배부될 이 안전지팡이가 제대로 활용되어 생명을 살리는 ‘생명지팡이’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