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본기 총장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이순자 총장 사임 이후 공석으로 있던 경주대학교 총장직에 항공·관광경영학부 구본기 교수를 지난 19일 총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구본기 직무대행은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화합을 유도하고, 재단으로부터 재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게 하여서 경주대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 문화·관광·국제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하향식 리더십에 길들여진 구성원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전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과 소통의 언어로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이 일치단결 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여 전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학내운영을 통하여 전 구성원과 학생들이 감동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부사업유치를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수익사업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7+1 해외학기, 교환학생 제도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열망과 수준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고, 아울러 외국인 학생들의 적극적 유치를 통하여 양방향 국제화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작지만 알찬 문화·관광·국제화 대학으로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등 적극적 개혁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통과 문화의 지역 특화 대학인 경주대가 상생과 소통으로 새롭게 도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