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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생업소 집중지도 점검

- 하계 피서철과 화랑대기 축구대회 등 대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31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본격적인 피서철과 전국 최대 규모의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를 맞아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의 숙박업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하계 피서철과 축구대회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대상인 숙박업소 80개소와 음식업소 120개소 등 총 200여 개소에 대해 업소 위생청결 실천과 유통기한경과제품 판매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철저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친절한 손님맞이와 부당요금 근절에 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해 문화체육과 관광경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경주시청 위생과 직원과 경주시위생관련단체 및 공중·식품위생감시원 등 70여명이 감포오류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 주변 위생업소에 대하여 친절서비스·부당요금 근절·식중독 예방·업소종사자 개인위생 철저 등 대대적인 캠페인과 주요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한 바 있다.

임성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위생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육·홍보를 통해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제관광도시 경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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