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은 28일 오후 3시 경주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여성보호 중심의 젠더폭력 근절과 아동·노인·장애인 대상의 학대. 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특히, 젠더폭력 근절에 대해 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감안 7월 24일부터 10월 31일 동안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추진기간을 운영하여 성. 가정.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대표적 여성폭력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여청과장을 중심으로한 '사회적 약자 보호 추진본부'를 구성, 추진과제별 관련기능이 모두 참여하여 역량을 모으고, 정기적 회의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 우수사례 공유 등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노팔 경주경찰서 여청과장은 “앞으로 우리지역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큰 발판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 운영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등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