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 지역주민 평생교육 `커피 바리스타` 무료 실시

- 하계 및 동계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평생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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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김도현)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7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커피 바리스타 하계 평생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평생교육은 커피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1인 1교사로 나서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바리스타 동아리가 속한 경주정보고등학교 관광경영과의 경우는 경상북도교육청 ‘산학일체형직업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됐으며 바리스타 평생교육을 통해 커피에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어 평생교육을 듣는 교육생(지역주민 및 학부모) 들에게 만족도가 아주 높다.

교육 일정으로는 1차시(커피 이론 교육 및 핸드드립 체험), 2차시(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및 아메리카노 제작 체험), 3차시(에스프레소를 응용한 커피 메뉴 제작 체험), 4차시(더치 커피 만들기), 5차시(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안내 및 총 정리)로 진행됐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학생의 능력을 최대로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재능을 기부하는 학교이다.

커피 평생교육 바리스타 교육 준비를 맡은 김경아 교사는 “바리스타 동아리의 성과는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김도현 교장선생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뤄진 것이며, 커피 바리스타 무료 교육이 학부모 및 충효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주정보고등학교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각종 사업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직무역량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을 통해 충효동 주민들과 함께 학교 및 지역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정보고등학교는 9월에도 커피 바리스타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커피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은 모두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