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27일 감포 오류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77명이 주축이 되어 소방공무원 10명, 감포여성의용소방대원 35명 등 총 120여명이 참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더했다.
또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시연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도 실시했다.
안태현 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물놀이 전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가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식사 직후나 음주 후에는 수영을 자제해야 하며, 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