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집중관리
- 만성질환자,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건강수칙 홍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8일
|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폭염대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경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기간 지역의 방문대상자 중 만성질환자,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우선 방문해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과 균형있는 영양섭취, 위생적인 생활습관 등 폭염 대비를 위한 건강수칙을 홍보한다.
또한 최대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안내를 통해 홍보와 함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취약계층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미경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변 이웃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취약계층 방문대상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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