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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후된 지하 차도 개선으로 도시미관 제고

- 황성제2지하도 내부 및 조명 개선으로 도시 이미지 향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8일
↑↑ 노후된 지하차도 개선으로 도시경관 제고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988년도에 준공되어 노후화된 황성제2지하도(현대5차 앞)를 보행자와 차량의 쾌적한 지하차도 통행과 도시의 미관을 높이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황성제2지하차도는 준공된지 30여년이 흘러 벽면 등이 노후화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하보도의 조명 및 안전시설이 열악하여 지하도의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에 시는 3월부터 디자인 개선을 위해 지하차도에 로봇프린트 신공법 기술을 적용, 자연적인 콘셉트로 벽면과 가로에 슈퍼그래픽 처리 및 지하차도 내부 노후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하여 황성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이용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아름다운 경주시를 위한 지속적인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앞으로 노후된 다른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황성제2지하차도 경관개선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하여 황성제1지하차도와 선덕네거리 지하차도 등 어둡고 노후된 지하차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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