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수경)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 보문 황룡원에서 ‘교사의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명상과 예술놀이로 행복한 교사되기)’라는 주제로 교사 인성교육 2017 학술 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명상법에 대한 강의 및 예술명상 워크숍을 통해 교사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도록 하여 행복한 교육기관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최근 관심이 되고 있는 유아교육기관 교사인성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국대학교 불교아동교육연구소장 이수경 교수의 ‘명상과 예술놀이로 행복한 교사되기’ 강연을 시작으로 경청과 소통 워크숍, 동작 중심의 표현예술치료놀이, 공동체놀이, 걷기명상과 요가, 하트 스마일 명상, 이부미 경기대 교수의 ‘미래사회와 생태유아교육’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둠놀이 및 표현하는 클래식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수경 동국대 불교아동교육연구소장은 “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명상과 예술놀이를 통한 교사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불교아동교육연구소가 자체 개발하여 2015년 한국보육진흥원, 2016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의 교사인성교육으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사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게 된다면 교육 현장에서 내실 있는 인성교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