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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못 하는 일 우리는 한다!! ˝경주사랑 23˝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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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랑하는 것은 사랑 받느니 보다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타인에게 사랑을 받는것도 좋겠지만 누군가가 나로 인해 사랑받고 있음을 알고 사랑품은 마음으로 사회에 잘 적응하고 함께 한다면 기쁠 것 같다란 생각에 “경주사랑 23”이란 모임이 결성됐다.

봉사라는 것은 꼭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봉사를 함으로서 나 스스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며 얻어지는 성취감이야 말로 남이 아닌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점점 삭막해져가는 사회가 되어간다곤 하지만 따뜻한 사람들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함께 사랑을 실천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줄 수 있는 진정한 봉사 단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난 5월 27일 정식 출범한 경주사랑 23은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지금은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함 가치에 대해 분과를 나눠 연중 계획안을 꼼꼼히 세워 모두가 함께 참여 할수 있도록 했으며 소속감과 참여율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힘겨워하는 자연을 지키고자 형산강 주변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대원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경주지역에서 제일 단합과 화합이 잘되는 봉사단체로 서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손,발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함께하는 참다운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사랑23은 내 주변을 돌아볼 줄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사무국장 최영호(010-3534-9022)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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