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주)성림개발 어려운 이웃에 `상품권`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은 ㈜성림개발(대표 이동원)에서 24일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각 10만원씩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품권 전달은 성림개발이 지역의 건설업체로서 지역내외의 여러 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수입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 환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동원 (주)성림개발 대표는 “미약하지만 무더위 가운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이동원 ㈜성림개발 대표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무더위 가운데 힘든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