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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젊은층에 전국적인 유명세 타는 ˝황남 황리단길˝

- 황남동 황리단길 '어울림 한마당–한복맵시 자랑대회' 열려-
- 지역 주민과 다양한 연령층 관광객 참여로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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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경주시 23개 읍면동 행복한 마을공동체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 22일에 숭혜전 북측 돌담길에서 ‘황남동 황리단길 어울림 한마당–한복맵시 자랑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마을공동체 회복과 황남동 주민간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황남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에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실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 그리고 부산, 수원 등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두 참여한 한복맵시 자랑대회가 펼쳐져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전통한복의 자태를 자랑했고, 동시에 자 행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꾸려졌다.

이와 함께 황리단길의 여러 상인들이 행사 시상품을 지원하여 참여자에게 시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여 하나되는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장진 황남동장은 “이번 행사는 황남동 마을공동체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앞장서는 마을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마을공동체 마을만들기에 관한 문의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054-771-1365로 문의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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