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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6학년과 함께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 운영

- 신나는 여름방학, 박물관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 신라역사관 보물찾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30일(일)부터 31일(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60명을 대상으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불 꺼진 전시실에서 손전등 빛만으로 보물을 찾는 모험을 하고, 학예연구실 · 보존과학실 등 그동안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연구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박물관과 문화재 이야기를 듣고, 문화재 포장 체험과 수장고 견학을 통해 문화재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 구석구석을 탐사하고 박물관과 문화재 관련 진로. 직업에도 흥미를 가질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경험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25일(화) 오전 9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선착순(여학생 30명, 남학생 30명)으로 접수한다.

한편 ‘휴관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박물관 개관 시간이 종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변경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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