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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청년회, 폭염 극복하는` 행복한 이웃사랑` 실천

-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탁 및 중복맞이 경로당 위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4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의 대표 봉사단체인 내남면청년회(회장 이경우)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의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740만원을 기탁하고,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42개소를 위문하며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들은 박재오 내남면장과 함께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를 점검하며 다른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고, 또한 지난 5월 30일 실시한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내남면사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내남면 청년회는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 연말이웃돕기, 경로잔치, 각종 행사 지원 등 내남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년내내 봉사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재오 내남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내남면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줄 아는 행복한 내남면을 다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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