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 ITQ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격증 취득지원으로 청소년 자립감 높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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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꿈드림센터 주관으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 및 진로의식 강화, 자립에 대한 자신감를 고취하기 위해 ‘ITQ(정보기술자격) 자격증반’과 ‘바리스타 자격증반 강좌를 이번 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및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였으며, ‘ITQ 자격증반’은 한글 워드프로세서(한글2010)와 MS 파워포인트(파워포인트 2010) 2개 과목에 대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커피이론을 비롯한 핸드드립, 프렌치 프레스, 사이펀, 퍼큘레이터 등 커피 추출․조리 실습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실제 카페방문을 통한 현장 견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교실과 멘토학습지원단을 확대운영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심리·진로 상담지원,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직업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청소년수련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54-760-7744～7745)으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