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제7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소양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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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19일(수) 경주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7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소양교육은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 해설사를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중요 문화재를 탐방하고 직접 홍보하기 전에 미리 해설능력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현장 탐방 및 문화재 해설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적으로 현장 탐방할 문화재를 사전에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더불어 경주시 문화관광 해설 영어 통역사의 외국인을 대하는 기본 에티켓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유림초 정민재 학생은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우리의 문화재가 매우 뛰어나고 아름다우며 정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외국인에게 직접 우리 문화재를 소개할 수 있는데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문화재를 직접 탐방하여 해설능력을 더 높이고, 직접적으로 외국인에게 우리 경주의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학생해설사로서의 빛나는 활동이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