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총연합회, 제1회 경주시 청소년(초.중.고) 장기자랑 경연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8일
|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조광식)는 지난 14일(금) 경주중.고등학교 강당(괘정관)에서 제1회 경주시 청소년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노래와 댄스 두 개 분야로 나눠서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경주교총에서 주최.주관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150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무더운 여름밤을 달궜다.
경연대회 결과 근화여중 박서연 외 11명이 Weewoo 등 멋진 덴스공연으로 대상인 경주시장상을 수상하여 장학금 50만원를 비롯하여 300여 만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이지남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노래분야 최우수상 경북교총회장상에는 경주중 양준민, 전우섭 김동헌(1년) 학생들이 ‘빵빵’으로, 덴스부문에는 경주여정보고 최정아 외 7명이 ‘Friday’를 공연하여 경주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에는 나산초 권율의 외 30명이, 경주고 양현준 외 2명이 동국대총장상을, 경주초 박소현 외 25명과 아화초 김지유 외 5명이 각각 경주시교총회장상을, 인기상에는 서라벌여중과 금장초등이, 장려상에는 신라공업고등학교 외 12팀이 수상했다.
경주초·중·고등학교 총 86개교 단체 각 분회장을 대표해서 조광식 회장이 올해 취임하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하고자 초·중·고 청소년 노래 및 덴스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각 학교마다 특기.적성과 개개인의 재능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시행 함으로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광규 경주교육지원과장은 "교육청 단위로 이렇게 할 수 없는 것을 교총에서 대신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김형섭 경주문협회장은 "이런 청소년만을 위한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광적으로 진행된 것을 보고 너무가 놀랐다"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광식 경주교총 회장은 "청소년을 위해서 앞으로 더 멋진 공간을 마련하여 전국최고의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며 "처음 시작했는데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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