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감포119안전센터 3,000L의 생활용수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7일
|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면장 권영만)에서는 경주소방서 감포119안전센터(센터장 이상수)가 지난 16일 양남면 효동리 늘밭마을에 가뭄에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3,000L의 생활용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지원은 오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에 힘들어 하는 마을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 것으로써, 특히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집안으로 호스를 펴고 급수지원을 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센터장은 “소방 본연의 임무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상황을 긴급 수습하는 일이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남면사무소와 협의하여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양남면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감포119안전센터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타들어가는 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돌보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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