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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외동공공도서관 ˝함께, 인문학˝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3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립외동공공도서관(관장 정석윤)에서는 경주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함께, 인문학”이란 주제로 작가강연회와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적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불국중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8일 하이킹 걸즈, 텐텐 영화단 등 다수의 청소년 소설을 집필한 김혜정 작가를 초청하여 불국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너의 사춘기에게'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전문 작가로 유명한 김혜정 작가가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거나 꿈을 어떻게 이뤄가야 할지 막막한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아닌, 어떻게 살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19일에는‘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라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책읽기 습관과 독서분위기를 조성하여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도 본인이 만든 독서대를 이용하여 편하고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9월 외동중학교에서도 운영한다.

외동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이지만 청소년들이 책읽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서로 이 더위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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