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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30회 농업경영인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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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7일 위덕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경주시 농업경영인대회를 열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회장 권용환)가 주최하는 농업경영인대회는 새로운 농업환경의 이해와 농업경영인의 역할제고 및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화합과 결속으로 농업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 박승직 시의장과 도․시의원, 박창욱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및 농업 관계자와 회원 가족 8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가족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

권용환 한농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여건이 힘들지만 우리 농업을 앞장서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일치단결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으며, “오늘 하루라도 힘든 농사일을 떨쳐버리고 신명나고 즐거운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미래 농업경영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관광도시로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업총생산 8천억원 이상의 농업도시이기도 하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신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하고 농어업 발전기금을 확대 조성하는 등 농업분야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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