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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귀농귀촌교육 새소득과정 교육생 꿈자람농원 견학

- 예비 농업인, 한라봉을 신라봉으로 재탄생시킨 노하우 배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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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면장 임경석)에서는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6일 ‘2017년도(귀농귀촌)교육 새소득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자람농원(대표 이상환, 안현로 794-5(모아리))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는 교육생들을 맞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농업인들 약 35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한라봉을 경주에 도입한 후 신라봉으로 재탄생시키는데 성공한 농업인 이상환씨(63세)의 그간의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시간 여 정도 진행된 ‘2017년도 귀농귀촌 교육 새소득과정’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들과 도농업기술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하우스 시설 등을 둘러보며 많은 관심을 표한 예비농업인들은 “TV에서나 보던 성공한 농업인 이상환 대표를 직접 뵙고 노하우를 듣고 배울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해준 도 농업기술원과 그리고 교육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임경석 면장님 외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예비농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준 도 농업기술원과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해주신 예비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교육생들이 지역의 성공적인 농업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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