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제3발전소 소장 부임

- 지난 1일 인사 발령으로 신임 부성준 대외협력처장과 김준석 제3발전소 소장 새로 부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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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수원의 지난 1일 인사 발령으로 월성원자력 신임 부성준 대외협력처장과 김준석 제3발전소 소장이 새로 부임했다.



↑↑ 부성준 월성대외협력처장
ⓒ CBN뉴스 - 경주

부성준(57세) 신임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처장은 제주출신으로 제주 서귀고 졸업,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최고위 과정 수료을 수료 했다.

86년 2월 한국전력에 입사하여 관리본부 노무팀장, 인사팀장, 한빛본부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으로 부임했다.

수상 경력으로 2011년 4월 2011년 근로자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성준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처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월성본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부임 소감을 말했다.



↑↑ 김준석 월성제3발전소장
ⓒ CBN뉴스 - 경주

김준석(55세) 월성원자력 제3발전소 소장은 충남고 졸업,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89년 2월 한국전력에 입사하여 영광본부 제3발전소 기술실장, 한빛본부 제3발전소 운영실장, 발전본부 발전처 원전종합상황실 운영분석팀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월성본부 제3발전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수상 경력으로 2010년 9월 제16회 원자력안전의 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준석 월성원자력 제3발전소 소장은 "신월성 1, 2호기의 안전 최우선 운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원전의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