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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5일
↑↑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에서는 지난 4일(화)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하고, 2016년 12월 9일이후 등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6.25전쟁 중에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이 수여되었으나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사망한 후 정부 주도로 참전자를 발굴, 확인하여 뒤늦게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신 고 김만암 님, 고 하상태 님의 유족에게도 국가유공자 증서가 전수됐다.

지난 6월 25일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영덕군, 울진군 등 5개 시군의 6.25전쟁 제67주년 행사에서도 6.25참전유공자 등 29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한 바 있다.

안주생 지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보훈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하였으나 아직까지 국가유공자로 등록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국가주도로 참전자를 발굴하여 보상과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의 노력으로 186명의 참전유공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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