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제33대 박순갑 면장 취임
- 3일 현곡면 부임, 지역 교통인프라 확충 등 경주의 새 중심도시 조성 온 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4일
|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은 지난 3일 제33대 박순갑 현곡면장 취임식이 많은 박수와 축하 속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수 대한노인회현곡분회장, 서병진 성균관유도회현곡분회장,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최병조 이장협의회장, 박현도 농촌지도자회장, 장순기 경주시여성농업인회장, 김원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순옥 새마을부녀회장, 손성락 체육회장, 정영석 청년회장 등 주요단체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 해 취임을 축하했다.
박순갑 면장은 지난 2년 6개월 간 건축과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현곡면으로 부임을 받았으며, 오랜 건축업무 경험과 연륜 등으로 건축행정의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참석한 분들은 하나같이 새롭게 도약하는 현곡면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면과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어느 도시 못지않은 경주의 일등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순갑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곡면은 대단위 아파트 건립, 서경주역 역세권 조성 등 경주 서북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함에 있어 교통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제2금장대교 가설, 상구-충효간 군도 확장, 금장네거리-동국대간 도시계획도로 확충과 용담정을 구심점으로 하는 동학성역화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박순갑 면장은 4일부터 가뭄 영농현장 시찰과 함께 더운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피며 어른신들께 안부를 여쭙기 위해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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