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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물놀이 시설 공용화장실 등 몰카 점검

- 경찰서,대형 물놀이 시설. 해수욕장 관계자 등 참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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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은 지난 3일(월)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전촌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과 경주 보문단지 내 블루원 리조트 등 대형 물놀이 시설의 공용화장실, 샤워장 등에서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피서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몰래카메라 설치.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피서 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피서객들을 상대로 몰카를 촬영하거나 성범죄가 기승할 것으로 예상,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는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 10명과 대형 물놀이 시설 및 해수욕장 관계자 10명 등 총 20명이 합동으로, 몰카 탐지 장비를 활용,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피서지 몰카 등 성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서에서는 몰카 탐지 장비를 활용해 관내 물놀이 시설·해수욕장 공용화장실 및 샤워장 등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 : 렌즈 탐지 방식으로 최대 10m 이상 탐지 가능, 렌즈 20발 이상 소지. 특히, 유·무선 몰래카메라 및 전원 꺼진 카메라 모두 탐지 가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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