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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의 소리, 마음에 담다` 시민과 소통의 장 운영

- 내달 4일 오후 2시 시청 종합민원실, 시민과 시장의 대화의 장 펼칠 예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9일
↑↑ 지난 2월13일 열린 사랑방 좌담회에서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이 곤달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시는 내달 4일 오후 2시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의 소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통의 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대민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시장이 테이블에 마주앉아 대화의 형식으로 이뤄진다.

최양식 시장이 직접 나서는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불편사항 및 고충 등을 청취하며, 형식적인 절차에서 탈피하여 민원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상담내용과 연관있는 부서의 국ㆍ과장 등이 함께 배석하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또한 이번 운영을 기점으로 8월부터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소통의 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내용에 제약없이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공보담당관 시민소통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을 직접 만나 함께 고민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시민우선행정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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