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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지역 주택건설업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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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지역 주택건설업체가 2017년 6월 호국 보훈의 달의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포항 지역업체인 (주)삼구건설(대표 최병호), (주)삼도주택(대표 허상호)등이 참여하여 이뤄진 것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3개동을 대상으로 장마철을 대비한 담장 및 지붕방수,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24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무료보수 지원대상주택은 경북남부보훈지청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이 되었다.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 수호에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들에게 매년 무료로 노후주택 보수사업을 해온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 복지를 실천하여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이 더욱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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