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2017년 상반기 POP &캘리그라피 및 민화’ 수강생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가 황성동 주민센터 1층과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POP & 캘리그라피’는 글자 한 자 한 자에 자신만의 특색을 표현하며 개성있는 서체로 아트가 가미된 아름다운 작품의 완성을 느끼게 해주는 예술로써, 26일과 27일 전시회를 관람하는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민화를 전시한 수강생들의 작품은 화조도, 문자도, 풍속도, 어해도, 산수도, 장생도 등 여러 의미가 담겨있는 그림을 아름다운 채색으로 표현하고, 섬세한 표현 기법 및 소박한 듯 화려한 색채표현에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및 내방객들로부터 연이어 찬사와 감탄을 자아냈다
‘POP & 캘리그라피 및 민화 작품’은 총 9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주희 Pop & 캘리그라피 강사는 “그동안 틈틈이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자랑하고 지도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락현 민화 강사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열정과 노력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 수강생들이 앞으로 더욱 일취월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6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열심히 배워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훌륭한 작품을 전시한 수강생들이 대견하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두 분 강사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황성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경주시 주최의 작품전시 기회 및 체험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