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3 오후 02:39: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제9회 신라공예협회 회원전 열려

- 경주의 멋과 예술을 빚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천년고도 경주의 공예문화를 선도하는 (사)신라공예협회(이사장 홍광도)에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더케이호텔에서 ‘제9회 신라공예협회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회원전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신라공예협회 회원 작품 뿐 아니라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 작품까지 총 15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지난 어린이날 열린 ‘제6회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에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 수상자들의 시상과 작품전시도 열렸다.

홍광도 신라공예협회 이사장은 “신라천년의 혼이 깃든 경주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선배 예술인들의 전통을 이어, 예술문화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시민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신라공예협회 회원작가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신라공예협회는 매년 정기 회원전과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을 비롯해 신라문화제, 세계문화엑스포, 신라도자기축제 등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신라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공예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4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