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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2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 201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및 조례안, 시정질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2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2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각 상임위 및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문화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양동마을 관람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설시장 설치 및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전통명주전시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적지 공개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문화복지회관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청소년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하였고,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도 원안가결 했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도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시정질문을 실시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시정질문에서 박귀룡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방안이며, 이를 위하여 경주시는 다양한 기업지원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역기업의 조달등록 및 특허제품 등을 파악 여부와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주시가 발주하는 공사에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조달등록 또는 특허제품을 우선적으로 구입하여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시정질의 했다.

엄순섭의원은 원자력과학연구단지 유치 추진현황과 성과, 그리고 현 정부의 탈 원전정책 등으로 원자력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될 시 대처방안과 현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시정질의 했다.

이어 윤병길 의원은 첫 번째 국·공유지에 공용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도심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의향?  두 번째 택시 운전자 쉼터 조성을 포함한 택시 승강장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와 도심이미지 개선방안? 세 번째 경주시 먹거리촌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는 맞춤형 관광코스 제공을, 시민에게는 일자리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관광경주 조성의 발판으로 삼을 의향에 대하여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혈액공급소 설치의 건에 대하여 질의했다.

그리고 제2차 본회의 후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아시아 스타 아시안컵 개최,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 후 박승직 의장 주재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언론에 보도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당사자들의 해명과 앞으로의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사자들은 해명 후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이 물의를 일으켜 동료의원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시민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외 의원 일동은 자기성찰의 계기로 삼아, 더욱 더 의원 본연의 의정활동을 구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으며 경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잘 준수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섬겨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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