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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무더위를 날리는 `아이스크림 콘서트` 내달 5일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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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6월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오전시간 색다른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매달 한번 공연되는 경주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이다.

경주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는 2016년부터 진행되어 온 경주예술의전당 레퍼토리 사업이다. 평일 오전시간 학생들을 위한 문화교육 및 평소 자녀들로 인하여 제대로 여가를 즐길 수 없는 주부층의 문화 향유를 위하여 만들어진 해설이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오케스트라의<음악으로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시작한 2017 마티네 콘서트는 공연컨텐츠와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조금 더 쉽게 공연문화에 한걸음 더 다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달 5일 진행 될 두 번째 공연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에서 제목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콘서트’가 진행 된다.

이번 공연은 경북의 유명 브라스빅밴드인 ‘볼케이노’와 함께하는 재즈, 영화OST, 유명 팝 음악등을 브라스빅밴드의 신나는 하모니로 만나볼 수 있다. 브라스빅밴드란 트럼펫, 트럼본등 금관악기 위주로 구성된 밴드를 말한다.

7월 첫째주 수요일 오전 11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금관악기들이 뿜어내는 시원한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어떤 기분일지 기대가 된다.

본 공연은 전석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1588-4925, 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인터파크티켓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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