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한국전력공사 보훈가족에 위문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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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4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곽병철)와 손을 맞잡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보훈가족의 가정을 찾아 전기점검과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는 고령의 보훈가족의 안전을 위해 노후 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외로이 지내시는 보훈가족을 직접 위문하여 생필품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곽병철 지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지만 6월은 더욱 의미 있는 달이기에 보훈가족들을 직접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