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 황선옥 | ⓒ CBN뉴스 - 경주 | [경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 황선옥]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소통과 통합시대를 새롭게 열고있는 이 시점에서 국가보훈처는 슬로건을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정하고 전국적으로 국민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 정신으로 승화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인사, 추모는 범국민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무위원,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계각층이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보훈병원 입원환자 및 보훈요양원 입소자를 위문하며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포상,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일반시민 포상도 금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도 보훈가족 11,000여 가구에 대해 주택개보수, 전기안전서비스, 건강검진 등 20억 상당의 사회공헌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서트, 전시회, 마라톤 등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들이 개최되어 수동적∙일방적인 행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쟁세대와 전후세대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능동적∙쌍방적인 행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주에서는 지난 10일 행해진 보훈 씽씽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부스, 호국영웅 홍보관, 체험부스 및 공연을 추진하였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처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전국적인 추모와 감사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전쟁세대∙전후세대의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이해와 국민 통합 정신으로 나아가는 데에 앞장 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