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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삼모)와 부녀회(회장 박경옥) 회원들은 지난 14일 노서동의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집안 청소와 주변 정비,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실 도색, 싱크대 수리 등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에게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을 말끔히 단장해 어르신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구삼모 회장은 “집수리를 받고 고마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중부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으며,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가정 사랑의 물품 전달, 시가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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