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 위한 `첫날부터 강행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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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지난 12일 2017년 행정사무감사 첫날 짧은기간 동안의 감사 기간을 아끼기 위해 자장면을 배달시켜 저녁식사를 해결해 가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 제1행정사무감사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조경제과, 기업지원과, 노사협력과, 원자력정책과, 해양수산과를 순서로 다양한 질의를 쏟아냈으며 이후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으며 늦은 밤까지 감사를 이어갔다.

↑↑ 제2 행정사무감사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문화관광실, 동궁원, 시립도서관을 차례대로 감사를 실시 했으며, 저녁을 미루고 심도있는 질의 및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2017년 행정사무감사는 사전 분석 및 주요 현장에 대한 방문을 실시하는 등 제7대 의회 임기중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해 왔다.

한편 2017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