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청년에게 희망을, 전통시장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조성한 경주 북부상가시장 청년몰(사업단장 박정호)은 지난 5일, 친절한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와 함께 힘을 합치기로 하고, 경주시 마을 만들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구 시의원과 성건동 자원봉사자 리더,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 대표와 함께 상생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성건동은 오랜 상권 침체로 슬럼화 되어왔다. 그런 이유로 발길이 멀어진 지역민의 발길을 되돌려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상가, 2, 7일 오일장날 운영으로 활기찬 북부상가시장 만들기를 목표로 협업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투자와 협업으로 청년몰 조성 사업, 성건동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일 좌담회에 참석한 서호대 시의원은 “성건동의 마중물 같은 청년몰 조성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단과 지역민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하였고, 이동은 시의원은 “청년몰 조성 사업이 처음 취지와 목적에 맞도록 가고 있는지, 지역주민과 세대주, 청년상인 중심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성건동 주변 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살피고 챙길 것”이라 말했다.
현재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은 20개 점포 중 18개 점포가 입점을 완료하여 맛배기 개점 중에 있으며, 프리마켓을 조성하기 위하여 셀러(판매자)를 모집 하고 있다.
청년몰 입점과 이용 안내는 사업단(054-741-3211, gl3666@naver.com)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