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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3개 봉사단체, 제25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서포터즈 활동 `호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7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의 주요 3개 봉사단체가 지난 3일부터 열린 제25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서포터즈에 나섰다.

현곡면 체육회(회장 손성락),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부엽), 자유총연맹 (지도위원장 배만식, 여성위원장 김희숙) 등 3개 단체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 스포츠 음료, 황남빵, 응원 현수막 등을 준비하여 해당 팀의 각 경기장을 찾아 감독, 선수들과 인사를 하면서 안전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했다.

첫날인 지난 3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자유총연맹에서 고려대학교, 세한대학교 경기가 열리는 알천1구장을 찾았으며, 체육회도 5일 같은 경기장에서 스포터즈 팀인 위덕대학교와 대덕대학교의 열띤 경기가 열리는 열전의 장을 찾아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서포터즈 팀과 함께 기념 촬영과 응원현수막을 게첩하고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녹색 그라운드에서 그간의 흘린 훈련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며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팀 감독과 선수들도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 중에 명장면이 연출될 때에는 큰 박수를 보냈으며, 아쉬운 장면에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선수와 서포터즈가 하나가 되어 경기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모처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기억에 남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체육회와 함께 알천1구장을 찾은 김헌국 현곡면장은 “평일 직장인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축구대회의 성황을 위해 서포터즈에 선뜻 참가해 준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현곡의 훈훈한 인심에 참가팀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며 감독, 선수들과 인사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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