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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시각디자인전공 학생 17명에게 총 1,700만원 수여 -
- 최근 5년간 총 1억7백만원 전달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대학 미술학과는 5월 31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교수를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성한 것이다.

이번 학기에는 윤혜원(미술학과 4학년)학생 등 17명에게 각 일백만원씩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를 맞은 장성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맞아 여러가지 면에서 어렵겠지만,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오창린 교수는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2013년 개설이래로 지금까지 총 1억7백만원의 장학금을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에게 지급했다” 며 “이러한 교수님들의 정성과 제자사랑을 몸소 체험하여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본인은 물론 학교와 학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 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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