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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룡)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 실시된 ‘제23회 청소년 화랑문화제’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실을 길거리에 옮겨놓은 것으로써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양한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 간이심리검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 화랑문화제 아웃리치 활동에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활동한 가운데, 학교폭력·성폭력의 올바른 인식정착을 위한 OX퀴즈, 스트레스 간이심리검사,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과 더불어, 위기청소년의 사회·심리·정서적 환경을 변화시켜 그들의 소중한 꿈과 건강한 성장에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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