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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삼촌 검사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법 교육

- 법교육 시범학교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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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지속적. 실질적 법교육”을 모토로 지난 4월 12일 관내 사방초등학교(전교생 72명)를 “법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지정식 이후 4월 25일 경주지청 견학, 5월 2일 전담검사의 학년별 맞춤형 법교육 출강, 5월 23일 법무부 운영 부산 솔로몬로파크 견학 등 다양한 현장체험 중심의 실질적 법교육을 지속 실시했다.

또한 전담검사가 모든 교육에 동행하며 친근한 “삼촌 검사”로 다가가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 “범죄에는 엄정하지만 시민에게는 따뜻한 검찰상”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26일 사방초등학교장은 ‘검사가 어린 학생들을 귀빈 모시듯 친절과 겸손으로 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는 내용으로, 학생들은 ‘법은 무섭고 재미없는 줄만 알았는데 우리를 지켜주는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라는 내용으로 소감문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경주지청은 향후 법교육 시범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지속적. 실질적 법교육을 진행하고, 경주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다가가는 검찰권 행사 방안을 고민·실천하여 사랑받고 신뢰받는 검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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