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전 08:4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소방서, 농산어촌학교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지역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26일, 경주소방서는 외동읍에 소재한 모화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해 배우고 실습해보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기식 소화기,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소방서의 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해 소화기 사용법 배워보기, 소화전 이용 방수 체험해보기,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해보기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업 중 화재·지진 등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공터로 대피하는 연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안태현 서장은 “도농복합지역인 경주의 특성상 농산어촌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