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실련(길종구 집행위원장)과 협동조합오픈업(한동훈 이사장)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강연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자신의 길을 가고 있은 덕후들의 이야기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 좌절과 실망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자신의 꿈을 꾸지만 주저하고 망설이며 아직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도전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경주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시대정신의 바로미터이면서 트랜드 세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강연자들의 ‘꿈을 선택하는 삶’ ‘함께 더불어 거침없이 살아가자’ 그리고 ‘청춘 판에 박힌 틀을 깨다’라는 이야기를 통해 경주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강연은 본사이전 이후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그리고 지역시민들의 지원과 후원으로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