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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손자 손녀가 전하는 `행복나눔 도시락`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6일(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니지이로 동아리와 함께 관내 외로이 홀로 지내는 무의탁독거세대 등 보훈가족 30여 가구에 행복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보성교수님의 지도 아래 니지이로동아리는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어르신들에게 드릴 닭개장과 소불고기, 부침개와 튀김 등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도시락을 전달하였고, 어르신들은 “3년 동안 잊지 않고 찾아주는 학생들이 이제는 손자, 손녀들처럼 반갑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주대학교 니지이로동아리는 2015년부터 해마다 2~3차례 홀로계신 어른신들을 위해 도시락과 반찬, 계절별 특별식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보훈가족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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