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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워킹맘 자녀와 대학생 맨티.멘토 맺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3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진흥관에서 워킹맘 초등학생 자녀 20명과 대학생 멘토를 1대1로 매칭하는 멘티․멘토 맺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의 워킹맘 자녀진로설계프로그램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워킹맘 가정에 진로지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의 진로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날 맺음식을 시작으로 워킹맘 자녀들과 대학생 멘토들은 4주간 매주 2회씩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아 및 진로탐색, 꿈 성장판, 직업인과의 만남, 꿈의 버킷리스트, 대구 리틀소시움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꿈과 진로탐색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용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학업과 진로문제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비용과 시간이 부족해 쉽사리 기회를 갖지 못하는 워킹맘 가정의 자녀들이 진로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워킹맘의 양육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 취업자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나아가 고용유지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기업체․취업자 사후관리사업, 구인·구직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시니어인턴십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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