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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제19회 경로위안 대잔치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에서는 지난 13일 양북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을 모신 가운데, 경로위안 대잔치가 성대히 열렸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경로위안 대잔치는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양북면 청년회(회장 김현태)에서 주관하여 매년 실시해 왔다.

이날 대잔치에서는 이진락 도의원, 엄순섭 부의장, 박양기 월성원자력 본부장 등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흥겨운 풍물놀이와 민요 공연 등 식전행사와 트로트 공연, 각설이 타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청년회는 장수어르신 두 분께 장수기념품을 증정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경로효친의 귀감이 되는 효녀상도 시상했다.

박차양 사적공원관리소장은 “감사의 마음으로 성심껏 준비한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더욱 고취하고, 지역주민의 화합도모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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