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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행복이 싹트는 작은 텃밭` 분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고령화시대에 독거세대의 증가와 함께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지난 11일~12일 양일에 걸쳐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고 계신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이 싹트는 작은 텃밭' 행사를 실시한다.

안주생지청장과 복지과 직원들은 지청을 방문한 재가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직접 화분에 모종을 심고 화분을 나눠주었습니다. 안주생지청장은 “고추와 토마토, 상추모종들이 잘 자라 어르신들의 밥상을 풍요롭게 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켜주기를 바랍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재가복지 대상자들에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인지 기능 강화에 따른 치매예방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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