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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자비정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 후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 배반동에 위치한 자비정사(주지스님 자비보살)에서는 지난 10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라면 100상자(약200만원 상당)를 월성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비정사의 이웃사랑 실천은 작년 월성동의 어려운 주민에게 생필품을 지원을 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 안에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검 월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선행에 대해 자비정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러한 도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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