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 한옥마을 도로정비 공사 준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2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황남동 주민자치센터 인근 한옥마을 도로정비 공사를 4월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한 도로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 내 기반시설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로써, 그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이 일대 지역이 낙후되어 있었을 뿐 아니라 황남초등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이용을 위한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던 구간이다.
이에 경주시는 예산 11억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보상협의 등을 거쳐 2016년 착공하였고 매장 문화재 발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4월에 연장 120m, 폭6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중요 도시기반시설의 하나인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됨으로써 이 지역 일대의 슬럼화된 주거 환경이 조기에 개선되고 지역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 및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각종 범죄노출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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