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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후도로 재 포장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산업로, 금성로, 불국로 등 주요간선도로 포장 덧씌우기로 도로보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본격적인 관광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청정이미지 제고와 함께 시민 및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면 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구간에 대해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소요하여, 산업로와 금성로, 불국로 등 주요 간선도로 7개 노선 총 7.0km구간에 걸쳐 노후 도로를 재포장할 예정이다.

현재 불국로의 노후구간에 대한 포장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그 외 노후도로에 대해서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도로포장 덧씌우기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공사에 따른 교통정체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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