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등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사원 채용시험 3명 `최종합격`

- 정우재(무산중 졸)군, 오민석(월성중 졸)군, 김인찬(월성중 졸)군 최종 합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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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찬, 오민석, 정우재 군(좌로부터)

[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김도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 사원채용 입사시험에 3명이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17년 졸업생 정우재(무산중 졸)군, 오민석(월성중 졸)군, 김인찬(월성중 졸)군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린 주인공들이다.

취업에 강한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우수한 성적을 뽐내며 2017학년도에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운영학교,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사업 우수학교, 경북명품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글로벌 현장학습 전국 최우수사업단,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등으로 지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남자 상업계 고등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 공기업, 은행권, 대기업, 중소기업 등 취업과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이 취업 후에도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져 ‘선취업 후진학제도’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이를 통해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본인의 역량과 성실함에 따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의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철저한 인성교육과 생활지도를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직무에 바로 적응이 가능한 기업체 맞춤형 실무중심의 교육이 톡톡한 효과로 나타나고 있어 특히 지역의 중학교 중위권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과 이목이 정보고등학교로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10일 학교의 숙원사업이던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인 '수송관'이 개관하여 재학생들이 우천시에도 걱정없이 각종행사, 체육수업 등을 받을 수 있어 더 좋은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0일